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`꿈드림`(센터장 이은선)은 오는 28일 청학카페(청학로 5)에서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일일 카페 `드림프레스`를 연다.
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, `드림프레소` 카페 오픈
일일 카페 `드림프레소`는 센터의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,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자격증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해 보며 실전 경험을 쌓는 프로그램이다.
카페는 오전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, 운영 수익금은 `빵으로 온(溫, ON)하는 스위치 시즌2` 판매 수익금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.
이은선 센터장은 "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키움과 동시에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,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"라고 말했다.
한편, `빵으로 온(溫,ON)하는 스위치` 사업은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의 지원으로 운영된 사회공헌활동으로,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쿠키와 빵을 제작·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이다.